삼성전자는 2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를 찾아 CE부문 주요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부회장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제품 개발 현황,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온라인 사업 강화 및 중장기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경영환경이 우리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 자칫하면 도태된다. 흔들리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자. 우리가 먼저 미래에 도착하자"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이재용, 차세대 생활가전 점검…"미래 선점해야"2020.06.23
- 수사심의위, 26일 이재용 부회장 '기소' 타당성 논의2020.06.23
- 반도체연구소 찾은 이재용 "가혹한 위기상황, 기술에 생존 달려"2020.06.23
- 이재용 수사심의위 26일 개최…양창수 위원장, 회피 신청202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