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기 환경부차관은 22일 오후 광주광역시 소재 기아자동차를 방문, 전기화물차 생산현황을 둘러보고 전기화물차를 적기에 물량보급해 그린뉴딜과 미세먼지 저감의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기화물차는 지난해 12월부터 가격과 성능을 갖춘 국산차량이 출시되고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 혜택 등이 제공되면서 보급실적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
전기화물차 보급대수는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39대에서 올해 같은 기간에는 4천713대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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