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패스 오브 엑자일'이 새 시즌 오픈으로 인기 반등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출시 약 1년째를 맞은 패스 오브 엑자일은 핵앤슬래시(몰이 사냥) 전투 재미를 강조한 작품이다. 디아블로풍 핵앤슬래시(몰이사냥) 재미를 강조한 이 게임은 국내 사전 서비스 초반 10여만 명이 즐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PC 온라인 게 임패스 오브 엑자일의 새 시즌 '수확(Harvest)' 콘텐츠를 오픈했다.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수확은 이용자들이 직접 상대할 몬스터와 아이템 보상을 설계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또한 난이도가 어려워질 수록 더욱 강력한 보상을 얻게 된다는 핵앤슬래시 장르의 재미를 충실히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12종의 신규 고유 방어구 아이템이 추가되고, 양손 근접 전투와 함성 스킬 등이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새로운 그래픽 렌더링 기술을 적용해 더욱 향상된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 새 시즌 시작과 함께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4주 간 감사제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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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감사제는 총 3개의 이벤트로 구성된다.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매 주 새로운 게임 아이템과 실물 경품을 얻을 수 있으며, 7월 첫 주말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유료 게임 아이템 미스터리 박스가 제공된다.
해외에서도 화제가 된 '갓' 아이템은 '한국 1주년 기념 갓' 아이템으로 다시 부활했다. 이번에 추가된 갓은 용의 문양을 더하는 등 더욱 화려한 외형을 자랑한다. 해당 아이템은 스토리 모드 10장을 완료하면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