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파온라인4 개선 프로젝트 '빌드업' 영상 공개

디지털경제입력 :2020/06/19 14:38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 4’의 체질 개선 프로젝트 ‘빌드 업(BUILD UP)’ 영상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넥슨코리아의 박정무 피파사업실장과 EA코리아 스튜디오의 이종민 개발담당PD, 조승석 라이브서비스담당 PD는 준비 중인 업데이트와 신규 클래스 및 유료 상품 출시 방식 개선, 여름 이벤트 일정, 소통방식 개선 등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25일 진행하는 업데이트로 ‘볼타 라이브’ 정규 시즌을 오픈하고, 체감 개선을 위한 ‘4차 넥스트 필드 업데이트’를 반영한다. 기존 공식경기에 등급 세분화와 주간리그 등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공식경기 2.0’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후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라커룸’과 ‘클럽 시스템’ 추가를 예고했고, 신규 클래스 ‘20TOTS’ 출시와 기존 클래스의 가치 보전을 위한 방안을 공개했다. 또한 이적 시장 수수료와 유료 상품에 대한 개선책과 대규모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도 전했다.

관련기사

이와함께 새로운 형태의 소통방식 추가와 향후 추진 예정인 이용자 간담회 등을 예고하기도 했다.

넥슨코리아의 박정무 실장은 “어느 때보다 더 많이 준비하고 고민하며, 구단주분들이 만족하시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피파온라인 4에 보내주신 애정 어린 지적에 감사드리며,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