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전략 RPG '신과 함께' 출시

향후 아이템에 블록체인 NFT 적용 예정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은 블록체인 기반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신과 함께 : 여명의 기사단’ (이하 신과 함께)을 갤럭시 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공개하고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과 함께’는 과거 컴투스를 통해 서비스 됐던 ‘라이트 : 빛의 원정대’의 리마스터 버전으로, 다섯 가지 직업과 총 100여종이 넘는 영웅과 함께 나만의 영웅단을 꾸려 ▲영웅 던전 ▲탐험 ▲보스레이드 ▲결투장 등의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다양한 효과를 가진 룬 세트 조합을 통해 캐릭터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영웅마다 개성 넘치는 스킬 및 연출효과로 높은 타격감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이 블록체인 전략 RPG 게임 '신과 함께'를 정식 출시했다.

플레이댑은 향후 특정 아이템에 블록체인 기술인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접목해, 게임 아이템의 ‘디지털 자산화’를 실현시킬 방침이다.

NFT기술은 게임 아이템과 같은 희소성을 지난 대상에 고유한 ‘디지털 자산’ 가치를 부여하는 블록체인 기술표준이다. NFT가 접목된 게임 아이템은 단일 게임 뿐만 아니라 여러 게임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 되며, ‘디지털 자산’으로서 NFT 거래소에서 직접 구매, 판매 등을 할 수 있다.

플레이댑은 기존 게임시장에서 게임성과 안정성을 검증받은 타이틀에 블록체인 기술을 입히는 블록체인 게임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플레이댑 최성원 전략총괄은 “NFT를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로 블록체인 게임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최근 출시한 2종의 RPG 게임 ‘소울시커’, ‘신과 함께’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의 재미와 성공 가능성을 증명해 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플레이댑은 ‘신과 함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접속만 해도 5성급 영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