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KISA 사이버 위기대응 우수기업 선정

"DDoS 공격·이메일 공격 방어 능력 높게 평가"

컴퓨팅입력 :2020/06/18 17:23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 주최한 ‘2020년 상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 훈련은 사이버 공격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기업별 맞춤형 악성 이메일 전송을 통한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대응 절차 점검 ▲대규모 디도스(DDoS) 공격 전송 후 복구체계 점검 ▲전문 화이트해커를 투입한 웹사이트 대상 모의 침투 등 실전형 훈련이 포함된다.

빗썸이 KISA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 훈련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국내 9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중 빗썸을 포함한 5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참여한 암호화폐 거래소들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빗썸이 유일하다.

빗썸 측은 디도스 훈련 간 최대 규모 트래픽 공격에 대한 방어와 불시 이메일 공격에서 뛰어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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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은 국내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국제표준화기구 정보보호 인증(ISO27001),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인증(BS10012) 등을 획득했다. 또 외부 공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방어시스템을 고도화했으며,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임직원 대상 보안 교육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 우수기업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더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소가 되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