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가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Y틴 프렌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만 18세 이하의 LTE, 5G 이용자 다섯 명이 Y박스 애플리케이션 내 ‘Y틴 프렌즈’에 모일 경우, 매월 1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추가 데이터는 1년간 제공되며 데이터 충전일은 매월 20일이다.
또한 선착순 7천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무신사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웰컴 패키지는 마크곤잘레스 투웨이백, 키르시 스웨트셔츠 중 한 가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오늘부터 오늘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관련기사
- 메쉬코리아, KT와 AI 기반 물류서비스 혁신 나선다2020.06.17
- KT, 현대로보틱스에 500억원 규모 지분투자2020.06.17
- KT “R&D 전시관, 비대면으로 관람하세요”2020.06.17
- KT, 결합 이용자 대상 ‘홈코노미’ 캠페인 실시2020.06.17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Y박스 앱에 가입한 후, 만 18세 이하의 이용자 네 명을 초대해 Y틴 프렌즈 혜택 박스를 완성하면 된다. Y박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성환 KT 5G/GiGA사업본부장은 “Y틴 프렌즈 프로모션은 10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프로모션”이라며 “KT는 Z세대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