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지역 소외이웃 300가구에 도시락 전달

은행 직원과 적십자사 봉사자 40여 명 동참

금융입력 :2020/06/16 17:37

DGB대구은행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도시락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대구적십자사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이날 오전 쇠고기 미역국과 돼지고기 두루치기 등 반찬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300가구에 제공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야외무료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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