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소외계층 위해 스마트패드 1000대 기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미디어교육 활성화 위한 MOU 체결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미디어교육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미디어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및 전 국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교육 활성화에 착안해 1억원 상당의 스마트패드 1천대를 기부하기로 했다. 재단은 전국 10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전달받은 스마트패드를 소외계층에 전달할 방침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은 “LG유플러스의 기술과 인적 자원을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미디어재단 신태섭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미디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