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이 모바일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생명은 3분 안에 청약 가능하도록 상품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간편전자서명 시스템을 도입하고 개인정보 자동완성 기능을 추가해 청약 시의 번거로움을 덜어냈다.
또 하나생명은 보험검진 서비스로 다른 보험사에서 가입한 상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보험 가입 내역을 분석한 뒤 추가 보장이 필요한 부분은 동일 연령대 가입자와 비교해 추천 상품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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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은 보험료 확인과 보험검진 서비스를 체험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모바일 전용 상품의 보험료를 확인하면 추첨을 통해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와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며, 보험검진 서비스 체험자 전원에겐 바나나우유를 준다. 이벤트 기간은 7월6일까지다.
김인석 하나생명 사장은 "소비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바일 서비스를 개선했다"면서 "디지털 혁신을 거듭해 언택트 보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