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액션과 배틀로얄의 재미를 담은 PC 게임 신작 ‘섀도우 아레나’의 사전 서비스가 시작된 가운데, 이용자들의 요구 내용을 반영해 콘텐츠가 개선됐다.
7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 따르면 액션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의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고 게임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가 실시됐다.
펄어비스 측은 지난 달 21일 얼리 액세스(사전 출시)를 시작한 이후 디스코드, 스팀, 인게임에서 제보 및 불편사항을 접수해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있다. 섀도우 아레나 GM(게임 마스터)과 CM(커뮤니케이션 매니저)이 이용자의 피드백을 직접 듣고 반영 중이며, 개선 사항은 홈페이지 패치노트와 총괄 PD의 데브 메모를 활용해 알리고 있다. 또한 이용자가 제보했던 ▲특정 PC에서 오른쪽으로 카메라가 회전되지 않았던 시스템 ▲창모드 전환 문제점 ▲전체 화면 모드에서 PC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 ▲CC기(상대 캐릭터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기술)를 명중시켰을 때 간헐적으로 표시되지 않았던 버그 등을 수정했다.
여기에 ▲생명력 게이지 우측에 플레이어의 지연 속도 표시와 아이콘 추가 ▲영웅 선택 화면에서 스킨 선택 시, 기존에 선택한 스킨이 저장되는 시스템 구축 ▲우편함 알림 등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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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랭킹 이용자들의 솔로전 매칭을 AI플레이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스템도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신속하게 대전 매칭이 되어 빠른 게임 진행과 상대하기 쉬운 AI 플레이어와 전투로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상위 랭킹 솔로전은 AI플레이어가 생성되지 않는다.
11번째 신규 영웅 출시도 예고했다. 얼리 액세스 이후 첫 번째 신규 영웅을 이달 둘째 주 정기점검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