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포스트코로나 혁신 아이디어 발표회 개최

뉴노멀 시대 역할과 미래성장 전략 발표

디지털경제입력 :2020/06/03 14:26    수정: 2020/06/03 15:03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3일 본사 전략회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혁신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 아이디어 발표회는 에너지 수급환경 변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생존과 성장전략을 마련키 위한 양수영 사장의 강력한 의지로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양수영 사장과 임원을 비롯한 각 부서장 21명이 참석해 공사 미래성장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개진했다.

(사진=한국석유공사)

지난달 발표된 정부 자원개발 기본계획에 발맞춘 공사의 신규 사업 창출, 재무구조 개선방안, 구조조정의 차질 없는 이행과 민간 자원개발 협력모델 구축 등 부서와 분야를 초월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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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은 "포스트코로나 혁신안 마련에 공사 전 직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혁신안을 바탕으로 공사는 국가경제를 지탱하는 굳건한 자원안보 실현이라는 정부정책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13일 '포스트 코로나 대응 노사공동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포스트코로나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날 발표된 아이디어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혁신안에 포함하고, 이달 말까지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미래 전략 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