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시각장애학생을 돕기 위한 임직원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매는 전국에 재직 중인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기부한 애장품을 비롯해 LG유플러스 광고모델들이 착용했던 의상 및 촬영 소품을 사내 게시판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매 판매 수익금은 맹학교 도서관에 독서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https://image.zdnet.co.kr/2020/06/02/sun1108_gcumbVrZGbaG.jpg)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016년부터 임직원 나눔 경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맹학교 지원 사회공헌 활동 ‘U+희망도서관’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4번째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부산맹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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