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콘텐츠·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결합상품 ‘U+신혼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나 혼인 신고 후 2년 이내 신혼부부가 모바일·인터넷·IPTV 서비스를 결합할 경우 ▲넷플릭스 시청 및 VOD 월 1만원 쿠폰 ▲모바일 두 번째 회선 요금 반값 할인 등을 제공한다.
신규 결합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부부 중 1명이 ‘5G 스마트(월 8만5천원)’ 이상의 모바일 요금제를 이용하고, 최대 전송속도 500Mbps를 제공하는 인터넷과 U+tv의 ‘프리미엄 넷플릭스 HD’ 상품을 함께 사용해야 한다.
부부 두 명이 모두 ‘5G 스마트’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24개월간 선택약정할인 ▲LTE 요금 그대로 약정할인 ▲참 쉬운 가족 결합 할인 등이 합쳐져 배우자 1명의 모바일 월 정액요금이 반값으로 낮아진다.
기존 결합상품은 가족관계 증명이 가능한 경우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신규 상품은 종이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만 제출하면 가입 가능하다. 아직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예비부부도 결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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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 유무선 결합상품인 ‘참 쉬운 가족결합’과 연계해 예비부부를 제외한 신혼부부는 자녀와 양가 부모, 형제, 자매도 결합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 상무는 “U+신혼플러스를 통해 타사에는 없는 맞춤 할인을 제공해 새로운 가구결합 상품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