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中 진출 가이드북 ‘중국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2020’ 출간

“최근 중국 온라인 트렌드와 추이 두루 설명”

유통입력 :2020/06/01 16:54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언택트 마케팅’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언택트 열풍으로 인해 온라인 쇼핑뿐만 아니라 의료, 교육, 비즈니스 등 모든 영역에서 급격하게 산업이 재편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국 경제도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텐센트 뉴스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로 타격을 가장 심하게 받고 있는 백화점 업종은 라이브 방송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인타임 백화점'이다. 인타임 백화점은 2월7일부터 타오바오와 손을 잡고 릴레이 형식으로 매일매일 입점 브랜드 종업원들이 나서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불과 20일 만에 코로나 전 상태로 회복됐다.

또 중국 대표 온라인 장보기 앱인 '메이르유시엔'은 코로나 때문에 집콕하는 소비자들이 신규 가입하면서 배달건수가 세 배 이상 급증하는 등 중국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시장의 변환점을 돌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은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까.

관련기사

최근 발간된 중국 마케팅 관련 서적 ‘중국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2020’에서 인사이트를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 기업들이 반드시 알고 가야 할 전략과 실무 노하우를 담아냈다. 중국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조직과 인력 배치, 유통사와의 관계 등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조언부터 한국 뷰티 기업들로부터 가장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인 샤오홍수와 도우인, 중국 시장에서 떠오르는 왕이카올라, 핀둬둬 같은 전자상거래 직구 플랫폼 소개까지 최근 중국 온라인 트렌드와 추이를 두루 설명하고 있다.

10년 이상 중국 온라인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동한 저자 세 명의 통찰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중국 시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중국 시장에서 명확한 디지털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신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