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대표 박형구)은 최근 문을 연 보령시 웅천읍 소재 ‘곰내 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 지붕 태양광을 설치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키움센터는 기존 폐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청·장년 희망키움센터와 미래 설계방, 줌마카페, 곰내 아이꿈터 등으로 구성됐다.
중부발전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지붕태양광 40㎾ 설치를 지원, 자체소비하는 전력을 충당할 수 있게 했다. 센터 내 커피머신, 테이블, 정글짐 등 물품도 지원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지역사회 태양광설비 보급 확대를 통해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부응하고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 농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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