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가 실외기가 없는 창문형 에어컨을 1일 출시했다.
신일의 창문형 에어컨은 전문 기사의 방문, 별도의 배관 설치, 벽타공이 필요하지 않아 창문만 있으면 원하는 공간에 소비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다.
설치도 쉽다. 창문형 에어컨과 함께 제공하는 전용 거치대를 창틀 사이즈에 맞게 고정시키고, 에어컨 본체를 거치대에 연결해 주면 된다.
냉방과 함께 제습 기능까지 탑재했다. 자동 습도 조절 시 하루 최대 31.8리터 제습이 가능하며 자가증발 시스템을 적용해 물탱크를 비우는 번거로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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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소비전력은 645W이고 냉방면적은 5평형(16.6m²)이다. 가격은 59만9천원이다.
한편, 신일은 오는 2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창문형 에어컨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