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29일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을 라인의 신규 PC 게임 플랫폼인 라인 피오디를 통해 동남아 지역에 지난 2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규 서비스의 대상 지역은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홍콩 등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9개국으로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인니어이다.
이번 론칭 버전에는 한국과 중국 등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스타일’의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그대로 이식했다. 이용자는 손쉬운 조작으로 각 캐릭터의 화려한 농구 스킬과 액션을 활용하는 등 3대3 팀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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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식 출시를 알리는 신규 영상도 함께 공개되어 힙합과 길거리농구가 조합된 프리스타일의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이에 앞서 게임의 배경음악인 힙합 플레이 리스트 영상이 선공개되어 글로벌 이용자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조이시티 박영호 대표는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라인 피오디를 통해 ‘프리스타일’의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현지 이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