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게임 개발사 CD프로젝트 레드는 28일(현지시간) 오픈월드 RPG 더위쳐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5천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더위쳐 시리즈는 지난 2007년에 PC로 출시돼 1년 만에 1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이후 게임업계의 주요 IP로 자리잡은 게임이다.
지난해까지 약 4천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더위쳐 시리즈는 약 1년 간 1천만 장이 팔려나가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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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한 더위쳐3: 와일드헌트는 지난 1년간 PC와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닌텐도스위치 등의 프랫폼에서 6백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더위쳐3: 와일드헌트가 2015년 출시되며 9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이후 최다 판매 기록이다.
위쳐 시리즈의 성과에 힘입어 CD프로젝트레드의 시가총액은 약 383억 5천200만 즈워티(약 11조 8천93억 원)에 달하며 폴란드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