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아크엔젤, 출시 D-1...사전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20/05/26 16:14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뮤 아크엔젤은 원작 PC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 수준의 전투와 사냥, 파밍 콘텐츠, 길드 공성전 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또한 이 게임은 뮤 시리즈 최초로 여성 흑마법사가 추가됐고, 게임 시나리오상 뮤 시리즈의 최상위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두고 벌어지는 여정을 시리즈의 스핀오프(Spin-off, 번외편) 형식으로 재각색한 작품이다.

뮤 아크엔젤의 대천사 무기는 최상위 능력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게임 내에 실제로 등장해 테스트에 참여한 게임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캐릭터 음성 연기에는 유명 게임과 영화 속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연기한 박성태, 소연 성우 등 국내 정상급 성우진이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다.

관련기사

웹젠 측은 이달 초 뮤 아크엔젤의 비공개테스트에서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추가 개발을 마치고 정식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대만에서는 지난 2월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해 매출순위 최상위권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뮤 아크엔젤의 정식 서비스는 내일(27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