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수학교육 서비스 수학대왕 운영사 튜링(대표 최민규)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수학대왕’은 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수학 교육 서비스다. 웹과 앱으로 고등수학 개인과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문제와 강의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단 고사를 통해 전국 등수, 부족한 특성 유형, 실력 변화 추이, 예상 수능 성적 등을 분석해주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현재 실력과 목표, 선호 등을 반영해 문제와 강의를 추천해준다. 또, 실전 모의고사, 기출 문제, 강의 등을 무제한 제공하며 학생들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튜링 최민규 대표는 "현재 수학대왕 서비스는 빠르게 이용자를 모으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많은 학습 데이터를 수집 중"이라며 "이번 TIPS 선정을 통한 자금 유치를 통해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더욱 더 고도화 하기 위한 연구개발(R&D)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IPS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기반 창업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연구 개발자금, 창업 사업화 자금, 해외 마케팅 자금을 포함한 7억원 규모 자금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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