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대응과 관련해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NBP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와 협력해 최대 300만 동접을 수용할 수 있는 e학습터 서비스를 두 달 만에 구축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하는 등 성공적인 온라인 개학과 원활한 교육 서비스를 위해 지원했다.
세미나는 22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온라인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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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서는 e학습터 서비스를 문제 없이 운영하는 데에 필요했던 여러 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성할 때 참고하면 좋을 노하우를 공유한다.
NBP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다양한 교육 플랫폼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고, 동시에 클라우드에 대한 활용 방안에 대한 문의도 폭증하고 있다”며 “이러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에서는 무거운 교육 콘텐츠들을 클라우드 상에서 어떻게 관리하고,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는 어떻게 구성하며, 적용해야할 보안 기술 등을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