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는 최근 자사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포츠웨어 브랜드 ‘배럴’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수십배 많은 트래픽을 감당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NBP에 따르면 배럴은 정기적인 온라인 판매 기획을 통해 매출 및 인지도를 성장시켜온 기업이다. 이 기업은 행사 기간마다 늘어나는 트래픽 폭주로 쇼핑몰이 마비되는 문제를 네이버 클라우드 인프라의 이점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해결했다.
특히 최근 배우 한소희를 모델로 발탁해 요가 및 피트니스 중심의 애슬레저 상품을 출시하면서, 평소 대비 70배 이상 트래픽 증가했음에도 자체 온라인몰에서 접속 지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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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 e-비즈니스담당자 황상흠 차장은 “평소 대비 온라인 몰 상품 페이지 뷰는 70배, 방문자 수는 40배 증가했지만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지원으로 중단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NBP 마케팅 한근주 리더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CDN 상품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사용자에게도 빠르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다"며 “기존의 네이버의 300개의 서비스를 운영해본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기업의 서비스 특성에 맞추어 IT 운영이 가능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고객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