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이 부산 지역 서비스 강화를 위해 부산 북구 부산지점을 해운대구 센텀시티로 확장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 부산지점은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11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되는 센텀임페리얼타워빌딩 5층에 자리 잡았다. 주변에 벡스코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많으며 유동인구도 상당해 신규 소비자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은행 측은 기대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부산진구 부산파이낸스센터 7층에서 부산서면지점도 운영 중이다. 애큐온저축은행 모회사인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1월 이 건물 18층에 '애큐온캐피탈 부산파이낸스센터'를 오픈하고 커머셜 금융을 담당하던 부산금융센터와 리테일 금융을 담당하던 부산리테일금융센터를 통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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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부산지역 소비자에게 더 좋은 여수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울경 리테일 영업력을 강화하고자 부산지점을 새로 열었다"면서 "부산지점이 부산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