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통합해 쓸 수 있게 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AWS는 레드햇의 쿠버네티스 배포판을 제공하는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AWS의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서비스와 함께 관리된다. 레드햇이 AWS에 오픈시프트를 구축한 건 2017년부터다.
기존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제공하는 툴과 API를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AWS의 다양한 서비스를 오픈시프트와 연동해 컨테이너 앱을 만들 수 있다. AWS 콘솔에서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관리하는 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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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내용과 흡사하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출시했다.
현재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초기접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곧 테크프리뷰가 공개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는 올해 하반기로 예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