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새 '경쟁전' 매치 시스템 등을 테스트 서버에 미리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생존 타이틀 시스템을 대체하는 경쟁전은 일인칭(FPP) 및 삼인칭(TPP) 스쿼드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경쟁전에서 플레이한 결과는 별도 집계된다.
경쟁전은 에란겔, 미라마, 사녹 3개 맵 중 랜덤 진행되는 매치에서 최대 64명이 플레이하게 된다. 경쟁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모든 팀원이 최소 20레벨 이상의 생존 마스터리 레벨을 달성해야 하며, SMS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https://image.zdnet.co.kr/2020/05/14/leespot_s5Nud2tVUvqe.jpg)
이용자들은 '언랭크(Unranked)’ 상태로 시작해서, 경쟁전 매치의 킬어시스트개인 순위를 바탕으로 RP(랭크 포인트)가 증가 또는 감소하고, 이에 따라 티어를 부여받는다. 티어는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마스터 등 6개로 구성되며, 각각 5개의 단계(V - I)로 나뉜다. 티어가 10단계 이상 차이 날 경우 한 팀으로 구성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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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주식회사는 초보 이용자들이 배틀그라운드의 재미 요소를 경험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일반 매치에 한해 봇 시스템을 도입했다. 봇은 제한적인 행동만 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실력에 따라 봇의 비율이 조정된다.
이 밖에도 이번 7.2 업데이트로 각종 무기 및 방어구 밸런스 업데이트, 비켄디 맵 내 아이템 스폰률 조정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