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020년 1분기 실적을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수익(매출) 349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 당기순이익 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성과다. 이는 기존 서비스작의 안정적인 수익과 지주회사로서 계열회사들의 지분법수익을 영업수익으로 반영했기 때문이다.
게임빌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신작들을 앞세워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먼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를 오는 8월에 일본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이 게임은 글로벌 누적 7천 만 다운로드에 육박하는 자체 개발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아르카나 택틱스’의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랜덤 디펜스 RPG 장르로 다양한 조합을 통한 전략의 재미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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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글로벌 레이싱 게임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프로젝트 카스 고’도 10월에 선보인다. 이 게임은 실제 전세계 유명 트랙을 사실적으로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50여 종의 레이싱카를 마음껏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서 사실적이고 독창적인 재미를 강조했다고 알려졌다.
게임빌은 게임성을 갖춘 참신한 신작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모바일게임 시장 트렌드에 빠르게 적용시킬 수 있도록 게임 사업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지주회사로서 계열회사간 효율성 및 시너지를 제고하여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