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은퇴를 앞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인 전남 여수 호남화력 1호기가 마지막 장주기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
13일 한국동서발전에 따르면 호남화력 1호기는 지난달 19일 오후 7시 40분을 기해 1만2천시간 장기 무고장 운전을 기록했다. 지난 1973년 4월 준공된 호남화력은 설비 노후화로 내년 1월 폐지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호남화력 1호기의 무고장 달성은 1973년 가동된 이래 7번째 성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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