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개인 및 단체 모두 가입이 가능한 온라인 전용 '전 국민 생활 체육 단체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만 15~80세라면 가입 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최대 30인까지 단체도 가입 가능하다. 특히 동호회 등 단체 가입의 경우 카카오페이 사용자 대표 1인 가입 시 동호회 회원도 피보험자로 넣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스포츠 활동 중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돌연사 ▲상해 입원·통원 일당 ▲상해 수술비 ▲배상책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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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종목 위험 등급에 따라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종합 운동 그룹은 위험 운동 그룹에 포함되는 스포츠와 일반 운동 그룹에 포함되는 3등급 스포츠 활동을 보장하고 일반 운동 그룹은 3등급 스포츠 활동에 따른 상해 등을 보장한다. 약관 상 위험 운동은 걷기·트레킹·리듬체조·볼링·보디빌딩·헬스·비보이댄스·농구·등산 등이다. 3등급 일반 운동 그룹은 골프·게이트볼·댄스스포츠·당구·자전거·스케이트·요가·필라테스 등이다.
보험료는 종합 운동 그룹의 경우 1년 기준 2만4천200원(3개월은 9천680원), 일반 운동 그룹의 경우 1년 기준 1만2천440원(3개월 4천970원) 수준이며, 나이나 성별에 따른 보험료 차이는 없다. 가입기간은 3개월과 1년중에 선택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