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가 케이블TV 경쟁력 강화를 위해 ‘B tv 케이블’에 키즈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B tv 케이블’은 과거 티브로드 케이블TV의 새로운 이름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30일 티브로드와 합병을 완료하고 케이블TV 상품의 이름을 ‘B tv 케이블’로 개편했다.
B tv 케이블에 탑재되는 키즈 서비스 ‘ZEM(잼) 키즈’다. 이 서비스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번 서비스 론칭으로 ‘B tv 케이블’ 이용자도 무료로 ZEM 키즈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메뉴는 ▲읽어주는 동화 ▲누리교실 ▲초등학습 ▲영어스쿨 ▲부모교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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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B tv 케이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질의 콘텐츠 보강 및 화질·음질 등 노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아 SK브로드밴드 고객관리그룹장은 “B tv 케이블에 ZEM 키즈 서비스 런칭을 통해 케이블TV 이용자들에게도 양질의 무료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신뢰할만한 콘텐츠를 꾸준히 확보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