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2일 환경보건교육 영상콘텐츠 등을 송출·홍보하기 위해 환경보전협회?육아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환경부와 육아방송은 영유아, 어린이, 임신부 등 민감계층이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유해인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환경보건 지식을 제공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민감계층 건강보호를 위한 환경보건정책 관련 교육 콘텐츠를 육아방송에 제공한다.
육아방송은 교육 콘텐츠를 육아방송에서 관리·운영 중인 홍보 채널에 게재·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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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육아방송은 환경보건안전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분 분량의 ‘실내활동공간 환경안전 놀이영상’을 송출했다.
황석태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은 “영유아, 어린이 등 민감계층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하고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육아방송 및 환경보전협회와 다양한 환경보건교육 자료를 제작할 것”이라며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올바른 대응을 위해 올해 환경보건교실과 건강나누리캠프 개최, 환경보건전문가 양성 등 환경보건 교육 기반시설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