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신임 부원장에 정경미 前대중문화본부장 임명

2009년부터 콘진원 근무...조직 내 양성평등 역할 기대

디지털경제입력 :2020/05/11 09:00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11일 제5대 신임 부원장으로 정경미 전 콘진원 대중문화본부장을 임명했다.

정경미 부원장은 서울대학교 신문학과 학사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언론홍보학 석사 과정을 거친 인물로 1989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에 입사하여 2009년 기관 통합 설립으로 콘진원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콘진원 내에서 방송마케팅팀장, 수출지원팀장, 음악패션팀장, 대중문화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콘진원은 정경미 부원장이 콘진원 최초 여성 상임임원으로서 조직의 양성평등을 이끌고 대외적으로는 콘텐츠 산업의 성평등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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