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1분기에 매출 1조3천억 엔(약 15조836억 원), 영업이익 3천523억 엔(약 4조 611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41.1% 늘어났다.
닌텐도스위치 판매량은 1천483만 대로 전년 동기대비 12.5% 감소했다. 닌텐도스위치 라이트 판매량은 619만 대로 전년 동기대비 9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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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에 1백만 장 이상 팔린 게임은 총 27개였다. 닌텐도는 가장 잘 팔린 게임으로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와 모여봐요 동물의숲을 꼽았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는 3월 말까지 1천737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지난 3월 20일 출시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1천177만 장이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