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SK인포섹과 엔터프라이즈용 알약 백신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SK인포섹을 통해서 공급될 엔터프라이즈용 알약은 기존 제품에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와 대응(EDR) 기능이 추가돼 제품 경쟁력이 향상될 예정이다.
이번 총판 계약과 관련해 김준섭 이스트시큐리티 부사장은 “국내 최고의 정보보안 서비스 기업인 SK인포섹과 엔터프라이즈용 알약 백신 총판 계약을 맺게 돼 기대가 크다”며 “향후 알약뿐만 아니라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쓰렛인사이드’, ‘알약 EDR’ 등도 기업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SK인포섹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용 SK인포섹 영업혁신본부장은 “알약 백신은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보안 솔루션으로 성장해 왔다”면서 “알약 백신이 기업의 엔드포인트 보안 체계 한 축을 굳건하게 담당할 수 있도록 이스트시큐리티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이스트시큐리티, '알약M' 경품 추첨 행사 진행2020.05.07
- '알약 EDR' 사용자 1만명 돌파2020.05.07
- 모바일 백신 '알약M', 악성 앱 72만4천여건 탐지2020.05.07
- 이스트소프트, 알집 출시 2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202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