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크로니클 II 베오라의 유적’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첫번째 월드 서버 던전 ‘베오라의 유적’이 추가됐다. 월드 서버 던전은 같은 이름의 10개 서버 이용자들이 하나의 대규모 전장에서 경쟁하는 콘텐츠다.
회사 측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TJ의 얼리버드 쿠폰’ 2종과 새로운 ‘크로니클 반지’ 아이템을 모든 이용자들에게 선물한다. 쿠폰을 사용하면 과거 합성을 진행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최대 전설 등급의 ‘클래스’와 ‘아가시온’ 획득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베오라의 유적 정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5월 13일까지 ‘베오라의 유적’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해 ‘봉인된 구슬’을 모을 수 있다. ‘봉인된 구슬’은 각 마을의 ‘소이리’ NPC(Non-Player Character)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함께 ‘마법 연구소의 메시지’ 이벤트도 시작했다. 이용자는 월드 전역에서 ‘비밀 메시지의 단서’ 아이템을 모아 컬렉션에 등록하고 방어력, 스킬 저항 등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아이템 수집은 다음 달 13일까지 가능하고, 컬렉션 효과는 다음 달 27일까지 지속된다. ‘비밀 메시지의 단서’는 ‘비밀이 풀린 상자’, ‘은총의 성물’, ‘성장의 물약’ 등을 제작하는 재료로도 사용된다. ‘비밀이 풀린 상자’에는 ‘클래스 획득권’, ‘아가시온 획득권’ 등의 아이템 중 하나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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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석 이벤트 ‘차원의 균열을 향하여’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용자는 다음 달 13일까지 게임 내 데일리 메뉴에서 ‘유적의 보급 상자’와 ‘균열의 파편’을 하루에 한 번씩 획득할 수 있다. ‘유적의 보급 상자’와 ‘균열의 파편’을 사용하면 ‘속성 저항 주문서’, ‘정령탄’ 등의 아이템을 받는다.
‘전설의 황금 마차’ 이벤트도 다음 달 13일까지 열린다. 이용자는 아덴 월드 곳곳에 등장하는 ‘전설의 황금 마차’에서 각종 희귀 아이템을 ‘아데나’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