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마블', 최초의 6인 맵 '캐슬 파이터' 티저 공개

디지털경제입력 :2020/04/29 10:50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신규 맵 '캐슬 파이터' 티저 영상을 공식카페에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추가될 예정인 캐슬 파이터는 모두의마블 최초의 6인 동시 플레이 맵으로, 기존 사각형 맵에서 탈피한 것이 특징이다. 티저 영상에는 캐슬 파이터에서 6명이 플레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규 맵에서 이용자는 3명씩 팀을 이뤄 탑-미드-바텀 라인을 각각 맡아 상대편과 1대1 대결을 하게 되고, 담당 라인에서 승리한 이는 다른 라인으로 이동해 팀플레이를 할 수 있다.

특히 캐슬 파이터는 기존 맵의 고정관념을 깬 스킬조합, 팀워크 방식으로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캐슬 파이터 업데이트를 위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의 비밀코드를 맞히면 다량의 다이아(게임재화)를 증정한다. 12글자로 만들어진 비밀코드는 업데이트 전까지 공식카페에 정보가 하나씩 공개되며, 업데이트 당일 비밀코드를 모두 입력하면 다이아를 100%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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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넷마블은 출석, 게임대전 등 간단한 플레이만 해도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업데이트 전까지 실시한다.

지난 2013년 6월 출시된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에 독점승리올림픽개최 등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로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