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스타트업 투자 공모전 열린다

씨엔티테크-더스카이팜, 최대 5억 투자 유치 가능

중기/벤처입력 :2020/04/27 18:05

스마트팜 기술 수요연계형 투자 공모전이 국내서 처음 열린다.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더스카이팜은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까지 '스마트팜 스타트업 투자 공모전'을 개최, 국내 스마트팜 산업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팜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스마트팜 산업 활성화 및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하는 스마트팜 스타트업에게는 더스카이팜의 '사대부집 곳간' '세상의 모든 아침' '프로미나드' 등에서 최대 1억 원의 솔루션 구매 비용을 지급받고, 또 씨엔티테크에서 최대 5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다.

신청자는 공고문을 참고, 기간 내 자유양식(PPT) 사업계획서를 이메일(glory@cntt.co.kr)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와 2차 대면심사 후 3개팀을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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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푸드테크 못지 않게 애그리테크(Agri-Tech) 역시 씨엔티테크가 집중하는 투자영역"이라며 "이번 스마트팜 수요연계형 투자 공모전을 통해 애그리테크 스타트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작년 하반기 30개 스타트업에 투자했고, 올해 상반기도 30개 이상 투자 목표를 실현하고 있어 2019년 8월 1일 액셀러레이터 2.0 선포 이후 1년에 50개 이상 투자하는 공격적 액셀러레이터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