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 새 업데이트 예고...일매출 반등 주목

29일 ‘크로니클 II. 베오라의 유적’ 업데이트, 첫 월드 서버 던전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20/04/22 18:50    수정: 2020/04/22 19:35

모바일 게임 1위 ‘리니지2M’에 새 콘텐츠가 추가되는 가운데, 일매출 등이 다시 반등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리니지2M은 출시 이후 약 5개월째 국내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에 성공한 상태다.

22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에 따르면 오는 29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크로니클 II. 베오라의 유적’ 업데이트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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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에서 리니지2M의 첫번째 월드 서버 던전 ‘베오라의 유적’ 등이 추가된다. 월드 서버 던전은 여러 서버의 이용자들이 하나의 전장에서 만나 경쟁하는 콘텐츠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데이트에 앞서 오는 29일까지 리니지2M 공식 커뮤니티에서 ‘베오라의 예언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오라의 유적’에 관련된 질문의 답을 댓글로 작성하는 이벤트다. 모든 참여자에게 게임 아이템 ‘생명의 돌’을 제공하고, 우수 댓글 작성자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를 추가로 선물한다.

여기에 ‘복원된 전리품 상자를 찾아라’와 ‘축복의 시간’ 이벤트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