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을 운영 중인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플라이빗은 바이낸스 API를 연동하고 신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블록체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디지털거래소는 2018년 3월부터 플라이빗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함과 동시에 글로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직 개편 및 신규 채용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석진 한국디지털거래소 대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플라이빗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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