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농산물 1억4천만원 상당을 사들여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지원 활동을 시행한다.
한국전력(대표 김종갑)은 전남 나주시와 함께 나주 소재 농가의 농특산물 2천만원 어치를 구매해 복지기관 35곳에 전달하는 '농산물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20/02/26/pym_QImS1C9yNIMISuFU.jpg)
또 한전은 공적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한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러브펀드 1천500만원을 후원, 나주시 자매마을과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에게 마스트를 전달했다.
박헌규 한전 상생발전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피해농가와 취약계층의 지원에 한전이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전, 태양광·풍력발전소 발전량 예측 시스템 개발2020.04.22
- 한전, 완도-제주 '#3HVDC 해저케이블' 사업 입찰공고2020.04.22
- 한전,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작2020.04.22
- 한전·전력그룹사 경영진, 월급 10% 12개월 반납202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