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솔루션 및 블록체인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 최용호)은 디지털 콘텐츠 기반 캐릭터 및 영상사업 전문 기업 아트피큐(대표이사 오태헌)와 4차산업혁명 관련 생태계 조성 과 협업 모델 개발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틸론의 클라우드와 가상화, 블록체인 등 IT 핵심기술을 활용해 아트피큐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공유 및 협업, 거래 및 유통까지 지원하는 '가상화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공유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콘텐츠 공유플랫폼은 콘텐츠 제작 및 개발을 위한 개발자들의 자유로운 참여와 협업이 가능하고, 제작된 캐릭터 및 영상 콘텐츠 거래와 유통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향후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지적재산권 유통 및 거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틸론은 가상화 시스템 관련 원천 기술을 보유, 이를 바탕으로 국내 가상화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와 블록체인, 스마트워크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관련기사
- 틸론, 코로나19 지원차 중기에 원격근무 시스템 무상 제공2020.04.21
- 티맥스오에스-틸론, PC 없는 업무환경 구축한다2020.04.21
- 틸론-그리니시스템, 블록체인 기반 ITAD 사업 협력2020.04.21
- LG전자, 4개 사업본부 대수술...고객 지향 솔루션 체제로2024.11.21
아트피큐는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ICT기업으로, 2000년 창업이래 공공기반 SI(시스템통합)사업분야를 주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또 꼬마해녀 '몽니'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라이센싱 등 디지털콘텐츠 관련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최용호 틸론 대표는 "각기 다른 분야 기업이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의 장점과 노하우를 공유, 최대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MOU로 틸론과 아트피큐는 향후 디지털 콘텐츠 공유플랫폼에서 생산한 국내 디지털 콘텐츠 상품을 전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