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은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원격근무 나 사내 자율자석제 등의 스마트워크를 시행중이거나 시행을 앞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 원격근무시스템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과 서비스의 중소기업 대상 무상지원은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해제를 선언할 때까지 신규가입 및 적용하는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틸론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용호 틸론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진 이후, 스마트워크(원격근무, 자율자석제) 시행을 고려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관리와 보안이 강화된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의 원격근무에 대한 문의가 3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하기 위한 의미로 무상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워크 시행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데스크톱 가상화(VDI, DaaS)가 손꼽힌다. 클라우드상에 있는 가상PC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는 데스크톱 가상화는 모든 업무가 서버에서 진행되기때문에 단말 종류, 네트워크 환경에 제약없이 업무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PC뿐만아니라 스마트폰, 스마트패드를 이용해서도 업무를 볼 수 있는데 보안 걱정없이 언제 어디서든 회사와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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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기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시 데스크톱 가상화 도입 효과가 입증되면서 주요 대기업, 공공기관, 금융권이 업무 모빌리티와 효율성 향상, 비상근무체계 운영, 보안강화의 1석 3조효과가 있는 데스크톱 가상화를 일상업무에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 틸론 분석이다.
최용호 대표는 "올해부터주 52시간제 시행이 50인이상 300인미만 중소기업으로 확대되면서 업무공간 및 근무시간을 혁신하고 직원 업무 몰입도와 실시간 대응력, 조직성과를 극대화하는 개념으로 언제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데스크톱가상화 도입이 중소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를 통해 중소기업의 비상근무체계 구축, 스마트워크(원격근무, 자율좌석제)가 가능한 365일 상시 근무체제 확립 필요성이 더욱 부각됨에따라 중소기업의 데스크톱 가상화에 대한 관심과 도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