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글로벌 출시 시동

상반기 국내 포함 글로벌 서비스 예정...사전 등록 하루만에 100만 돌파

디지털경제입력 :2020/04/19 11:33    수정: 2020/04/19 13:01

글로벌 서비스를 앞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전 등록 이벤트 하루만에 100만 건이 돌파하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는 평가다.

1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코리아의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사전 등록자 수가 하루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IP '카트라이더'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에 맞춰 제작한 게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3D 카툰 그래픽과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사전 등록 초반 반응을 보면 흥행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특히 IP 인지도가 높고 게임성이 가벼운 만큼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연령층을 흡수해 단기간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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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임은 상반기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중국, 일본, 베트남 제외)에 진출할 예정이다.

넥슨 측은 SKT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동 마케팅에 힘을 내고 있으며, e스포츠(이스포츠) 대회 등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