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제6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의 시험일정과 장소를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평가사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상황에 따라 예년 대비 시행일이 한 달 늦춰졌다.
제1차 시험은 오는 7월 18일, 제2차 시험은 10월 31일 서울 지역에서 실시된다. 또 감염증 동향에 따라 추가적인 일정 조정을 별도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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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는 다음달 4일부터 에너지공단 누리집에서 받는다. 응시자격과 시험출제 과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격시험 시행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평가, 그린리모델링사업 등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전문자격이다. 국토부는 매년 건물에너지에 대한 건축·기계·전기·신재생 분야의 이론과 실무지식 평가를 통해 전문가를 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