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대표 정욱)은 8일 정욱 대표가 회사 성장에 대한 책임 경영 의지와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해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2만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정욱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 3월 19일부터 시작됐으며 4월 6일부로 2만주를 넘어섰다. 개인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 매입 전 10.49%에서 매입 완료 후 10.57%로 상승했다.
넵튠은 지난 해 일본 등지에 퍼즐, 스포츠, 장르의 신작 모바일게임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게임 포트폴리오와 서비스 지역 다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실적 개선을 위한 사업 효율성 제고에 따라 인력 및 마케팅 비용 조정을 병행해왔다.
그 결과로 2019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으며 이에 따라 코스닥 기업 기준 영업이익 연속 적자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해소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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