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지난 6일 박귀찬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귀찬 원장은 “학계 간 경계가 사라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한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보다는 다양한 분야와 융합 소통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며 “이를 위해 KIRD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재양성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예산담당관실 독점관리과 과장을 거쳐 포스코 부사장, 포스코인재창조원장, 단국대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관련기사
- KIRD, 4차산혁명 관련 교육 로드쇼 개최2020.04.06
- 조성찬 KIRD 원장 "과학자들도 리더십·공감역량 필요"2020.04.06
- KIRD, 과학기술인력 재교육기관 최초 지정2020.04.06
- 미래부, 창조경제타운 기업에 '창업자금 컨설팅' 지원202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