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4월 한달 간 재택 근무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업무 특성상 재택 근무가 가능한 부서들 대상으로 재택근무 일정을 오는 29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이 같은 근무 지침은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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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지난 2월 27일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했으며, 5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성금을 마련해 기부하기도 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4월 한달 간 주 4일 근무 시행을 안내했다. 이와 다르게 넥슨코리아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정상 출근, 넷마블은 당분간 재택 근무를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