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재택근무 기간을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안정될때까지 당분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27일부터 재택 근무를 시행했으며, 매주 기간을 연장했다. 회사 측이 1주 연장이 아닌 당분간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리를 당분간 더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넷마블의 재택 근무 종료일은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최근 계열사로 편입된 코웨이와 함께 20억원 성금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일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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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측은 “재택근무 장기화로 사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회적으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당분간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재택근무 장기화에 따른 업무누수 최소화 및 원활한 업무 협업을 위해 팀장이상 직책수행자는 자율 출퇴근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