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ICT 기업의 부담을 고려해 주요 ICT 사업지원기관의 장비사용료와 임대료를 감면하거나 납부 유예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빛마루방송지원센터를 비롯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의 인프라 시설 장비사용료가 감면된다. 전자통신연구원의 장비사용료는 유예된다.
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터넷진흥원 등의 시설 임대료도 일정 기간 인하된다.
ICT 비R&D 신규 공모사업 중 총 11개 사업의 민간부담금 비율도 5~20%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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