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주 계약 보장 질환 18개 확대한 보험 출시

진단 시 가입금액 80% 선지급, 20%는 사망시 유가족에게

금융입력 :2020/04/01 10:09

한화생명이 주 계약서 보장하는 질환을 8개에서 18개로 확대한 저해지환급형 '실속있어 좋은 GI 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험은 추가 특약 없이 고객이 보장받을 수 있는 질환이 확대된 게 특징이다. 암(유방암, 전립선암 제외)·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신부전증·말기만성폐질환·말기간질환·일상생활장해상태·중증치매상태·루게릭병·중증재생불량성빈혈·다발경화증·중증루프스신염·관상동맥우회수술·대동맥인조혈관치환수술·심장판막수술·5대장기이식술·중대한화상·중대한부식 등을 보장한다.

이 질환이 진단되면 주 계약 가입금의 80%를 선지급하며, 나머지 20%는 사망 시 유가족에게 지급된다.

특약으로는 질병으로 인한 장해, 여성 암보장 특약,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 및 파킨슨 병 진단 특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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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험은 30% 해지 환급금 일부형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중도 해지 시 돌려받을 수 있는 해지환급금이 납입 보험금 중 사업비를 떼고 30% 수준이란 얘기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65세다.